지난 2월부터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는 익명의 기부자를 통해 매월 백미 20kg 4포가 후원 들어오고 있다.

  쌀 배송업체를 통해 들은 기부자는 익명을 유지하길 원하며 지속적으로 매교동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후원받은 쌀은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중 백미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다자녀 가구 및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거나 
공적지원 만으로는 기초생활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인 매교동장은 후원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으나 익명을 원하는 기부자여서 아쉬움이 있지만 드러내지 않고 좋은 일에 앞장서는 이러한 
분들이 있어서 사회가 더욱 아름다워지고 매교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매교동은 앞으로도 관내 후원자의 기부를 통한 청소년 지원사업도 예정되어 있어 복지1번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