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화서2동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는 신규위원 2명을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자원연계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질병과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저소득 3가구에 대해 보건소 방문과 쌀지원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관내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사업을 올 7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조인규 화서2동장은 “지역사회복지가 강조되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