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팔달구 우만2동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밝고 화사한 봄 기운을 전하고자 가로환경 조성 작업을 했다.

이날 우만2동은 관내 주요 대로변과 골목 안 이면도로 주변 화분, 양심텃밭 20여 개소에 비올라, 팬지 등 초화류 3천본을 식재했다.
또 초화류 식재와 더불어 공공에티켓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관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홍보했다.

우만2동 박현숙 동장은 “금번 초화류 식재를 통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맞아 방문객들과 주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초화류 관리와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해 밝고 깨끗한 마을 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