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우만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느새 한 달여를 앞둔 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해 월드컵경기장 길목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인하여 이전에 비하여 한결 깨끗해진 거리였지만 아직도 곳곳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전신주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쓰레기 배출시간(저녁8시~ 다음날 새벽3시)을 홍보하는 등 월드컵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김정윤 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미마을의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