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팔달구 매교동주민센터(동장 정봉수)에서는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인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여 8명의 저소득층이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여름이 오니 시원하게만 잘라달라고 하는 대상자에게 김서희 원장(마를린헤어샵 대표)은 “시원하게 잘라드리고, 멋있게 만들어 드릴게요”라고 화답하면서 즐겁게 미용봉사를 하였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둘째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커트 및 드라이를 원하는 저소득층은 동 주민센터에서 발행하는 쿠폰을 제출하고 헤어샵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매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천사Ship클럽」, 안경나눔사업「더 밝은 세상보기」, 「찾아가는 매교동장」「고은손 요양보호사 양성 위탁 교육」, 「사랑나눔게시판」, 「행복드리는 재가 빨래서비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재가복지서비스」 등을 추진하여 복지그늘 없는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