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10일 관내 이웃돕기 사업인 나누미&베푸미 사업 일환으로 큰손갈비(대표 이원철)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나누미&베푸미 사업은 관내 저소득가구를 지역 자원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5.3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7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큰손갈비는 2016.1월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사업장 6호점이다.

  구름이 많이 끼어 여름인데도 시원한 날씨에 어르신들은 이웃을 만나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하기 위해 식당으로 나오셨다. 만날 때마다 안부도 전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시면서 혼자 지내는 동안 적적했던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달랠 수 있어 고맙다고 하신다. 

  오영림 복지팀장은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도 이렇게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름 동안 건강관리 잘 하시고 주변 경로당이나 주민센터에 무더위 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니 더운 날씨에 이용하시라고 당부드리며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