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월례회의를 열어 매교동 소식 및 시정을 홍보하였으며, 사례대상자인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사례대상자는 만80세의 독거노인으로 생계곤란과 재개발지역으로 인한 이사문제가 겹치면서 우울증상이 심하여 우선 동 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수시책 「천사Ship클럽」 후원금 20만원을 지원하여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와도 협업하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현재 매교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하여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천사Ship클럽」후원금을 즉시 지원하여 적극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