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매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아로마테라피 교실을 신규 개강했습니다. 안정빈 강사의 맞춤형 지도로 처음 프로그램을 접한 수강생들도 크게 만족하였습니다.

 수강생이 대부분이 40 ~ 50대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교실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첫 강의는 ‘투명한 피부 동안, 꿀피부 만들기’라는 주제로 비누 만들기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섬유탈취제, 소이캔들, 디퓨저, 석고방향제 등 향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아로마테라피 교실 강사는 “요즘 트렌드로 자리 잡은 ‘힐링, 치유’의 방법 중 하나인 향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수강생들과 만들려고 한다. 향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 등 정서적 안정을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훈 매산동장은 “매산동 주민자치센터가 아로마테라피 교실을 통해 향기 가득한 센터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추후 수강생들의 소중한 작품들이 주민자치박람회와 작품발표회에 전시되는 것을 기대하며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아로마테라피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매산동주민자치센터 2층 문화창작실에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