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2동은 제62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추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태극기를 통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국기게양 시간은 6. 6.(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공서는 24시까지이며, 오전 10시를 기해 추념식 묵념사이렌이 울린다. 그리고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게양하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국기게양 방법은 조기(弔旗)로 게양하며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게양하고,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기관기, 새마을기 등)도 조기로 게양한다. 만약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박현숙 우만2동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 만큼 제62회 현충일에 우리 모두 태극기(弔旗)를 게양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