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우만1동(동장 이기조)은 24일 코로나19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 시민,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마련한 ‘덕분에’ 수어 조각을 관내 주민에게 전달했다. 

 지난 3월 8살 꼬마아이의 전 재산 용돈 기부로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 윤호 어린이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방역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부한 개성손만두 강중구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덕분에’ 조각을 전달받은 시민들은 ‘뭔가를 바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격려를 받으니 더욱 뿌듯하다. 
오랜 코로나 19 상황으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기조 우만1동장은 ‘이 두 분뿐만 아니라 올해 우만1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많은 기부자들이 계신다. 그 분들 모두에게 덕분에 조각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