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현광)는 관내 다중이용시설(고시원) 62개소 대상으로2022년 1월 26일 ~ 2월 18일까지 
화재예방 안전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팔달구 다중이용시설(고시원)은 구도심의 노후된 건물로 다가구밀집지역에 위치하여 화재발생시 대형사고의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대형화재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점검방법은 다중이용시설(고시원) 운영자가 소화기 또는 
자동확산소화기의 외관점검등 15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안전시설등 세부점검표를 통해 안전저해 요소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재난안전 담당자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시원 현장 위치를 파악하여 특별화재 안전
취약 지역 관리를 통해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팔달구(구청장 김현광)는 “사고 발생은 예측할 수 없으나,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