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재)는 지난 22일(토) 인계동 반달공원에서 '인도래 나눔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나눔장터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벼룩시장 △환경체험교육(공기정화화분&에코백 만들기) 부스로 운영되어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관내 인계초교 학생 및 성화교회 관계자가 벼룩시장 판매자로 참여하여 생활용품,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진열하는 등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실천했다. 

김윤재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이런 행사를 개최한 것 같다. 나눔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및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행사 준비에 힘써준 인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단체원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계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중 인도래작은도서관 일원에서 '인도래 나눔장터'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