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철)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가정은 올 여름 호우로 인하여 주택 일부가 침수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 참여자들은 장판교체, 도배시공, 깨진 유리와 파손된 문고리 교체, 페인트 도색 등의 작업을 분담하였고 이들의 노력으로 노후화된 집이 새롭게 단장됐다.

  박종철 인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정완 인계동장은 “수해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던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