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우만2동(동장 양영석)은 수원준법지원센터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6일부터 사흘간 관내 공원 및 대로변을 정비하며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동성중삼거리, 장고개 어린이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구간마다 자라난 풀을 뽑고 튤립 구근 등의 초화류를 식재해 싱그러운

내년 봄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양영석 우만2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열심히 식재 작업에 임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봄에 활짝 핀 꽃들이 2020년 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마음에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