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및 드림스타트센터와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시 복지협력과,   창룡문파출소,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수원시 드립스타트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효성초등학교,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서 18명이 참가하여 2가정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 

특히, 11개 민관기관에서 모인 사례관리전문가들이 자기분야에 대한 소중한 의견들과 방법들이 모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가정에게 위기탈출할 수 있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회의결과, 창룡문 파출소에서는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멘토를 만들어 도움을 주기로 하였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보증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송봉재 동장은 '앞으로 통합 사례회의를 더 활성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나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