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까지 훈훈한 미용봉사 -

 팔달구 화서2동(동장 박용민)에서는 24일 월요일 관내 홀몸 어르신 10분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매서운 날씨에도 봉사자 추영심씨와 어르신들께서는 여느 때와 같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었다. 
 
 화서2동의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사업인‘나누미&베푸미" 중 하나인 관내 이·미용 봉사는 4호점(봉사자 추영심)의 활동으로써 201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2월은 원래 봉사날인 화요일이 크리스마스라서 월요일로 앞당겨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으로 참여율이 높아 많은 분들이 미용 커트를 받으실 수가 있었다.

 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요즘 날씨가 추워 미용실에 갈 수가 없어서 한동안 그냥 머리가 지저분한 채로 지냈었는데 커트 손질을 받고나니 한결 가벼워져서 좋다.”며 기쁜 마음을 내비치셨다.  2019년에도 화서2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지속적으로 관내 이·미용봉사를 봉사자 추영심씨와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