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용학)는 지난 10일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7 성안마을 전통문화 꿈의 학교' 개교식을 가졌습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성안마을 전통문화 꿈의 학교'는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학교입니다.

행궁동에서는 무예 24기, 다도, 시조창 등 우리의 전통 문화를 몸소 체험, 지덕체를 겸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청소년으로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종찬 교육청 관계자, 손화종 행궁동장, 한창석 주민자치부회장과 주민자치위원, 담당과목별 선생님,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용학 주민자치회장은 ' 꿈의 학교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