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화서2동주민센터는 11일, 동장, 총괄팀장 등 공무원과 지역주민 20명이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추가로 초화류를 식재했다.

화서2동은 지난 3월 30일 초화류식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화사한 공간으로 변신을 했다면, 이날은 관내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과 관내 화서문지구대에 황금측백나무, 베고니아, 팬지 등으로 꽃단장을 함으로써 마을에 변화를 주었다.

조인규 화서2동장은 '꽃을 심고 있으니, 동네 주민과 아이들이 변화되는 동네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 갔다. 벌써 마을의 작은 변화가 시작된 것 같다. 앞으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밝은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