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토)에 화서문고에서는 화서1동장(김미숙)이 8명의 학생들에게 어린이 미술대회 상을 수여하였다.
이 상은 모나미에서 주최하는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주는 상으로 화서문고 미술특강 수강생 중 참여자 8명 모두가 입선 및 특선의 결과를 얻었다.

화서문고에서는 3년 전 여름방학 특강으로 무료 미술수업을 하였다.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요구로 한시적 특강이 매주 토요일 수업으로 지속된 것이다.

화서동에서 아이들에게 무료로 미술수업을 하고 있는 김혜림 선생님은 “사교육으로 미술수업 받는 아이들처럼 많은 시간 배우지도 못했을텐데 이런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상을 수여하기 위해 참석한 김미숙 화서1동장은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의 그런 꾸준함이 이런 좋은 결과를 낳았다. ”고 말하며 상을 받는 아이들을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