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일 화서·영광문고와 누구나학습마을 공동 주최로 가을맞이 인문학 강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의는「소통과 치유」대표이며 한국여성의전화 가정폭력상담 소장을 역임한 김 영자 강사님을 초청하여 문고회원뿐만 아니라 관내 학부모님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나와 내 아이를 위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강사는 2시간에 걸쳐, 1부에는 소통과 치유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소통을 통한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2부에는 명상과 토론으로 참여자들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영자 강사는 “ 내가 행복해야 가족과 주변관계인들이 행복하다 ”라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강의 참석자중 한 학부모는 “강의가 무르익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다. 내 맘이 편하듯 아이의 맘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함을 느낀다”며 좋은 강의였음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