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고등동 시립어린이집(원장 이미영)에서는 지난 9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30포를 기탁하였다.

고등동 시립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의 경제관념과 나눔의 습관을 익히고자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부모님과 어린이의 협의하에 이익금 전액을 쌀을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이 나눔행사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해마다 아이들과 함께 쌀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랑스런 아이들의 나눔을 익히는 좋은 습관으로 우리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이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고등동 시립어린이집 원장은 전하였다.

올해도 어린이집에서 지원해준 쌀은 저소득층 30세대를 위해 배포될 예정이며 명절 나눔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