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위촉식 및 지난 8월 진행된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결과보고, 화서1동 자체특화사업, 위기가구에 대한 생활안정금 등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행복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추진된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청소 및 빨래, 쓰레기 수거 등이 추진되었으며, 

10월부터는『우리동네 푸드쿠폰사업(가칭)』(부식지원사업), 『저소득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사업』등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인석 위원장은“고유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