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현광)가 응급상황 발생으로부터 안전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팔달 구민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는 ‘SOS 팔달 안전봉사단’을 대상으로 14일~18일(5일간)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구성은 ▲재난대피계획 수립 방법 ▲교통안전사고 예방 ▲봄철 해빙기 행동 요령 ▲질식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 5개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고, 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방법은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을 채택하였고, 교육 자료를 첨부한 USB를 배부하였다. 

수원시 팔달구(김현광 구청장)는 “안전의 최대의 적은 불감증과, 방심이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평소 응급상황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강화하고 위급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 또한 해빙기에 사소하다고 느껴지는 주변을 다시 한 번 돌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찾아온 봄에 안전의식까지 녹는 건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SOS 팔달 안전봉사단은 2015년 6월부터 자원봉사자 62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2022년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염원하며 향후 구 행사시
 다양한 안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참여는 팔달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