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2동, 화사랑 이웃 사랑 나눔 실천


 팔달구 화서2동의 지역 단체인 화사랑에서는 12일 화요일 화서2동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금50만원을 기부하였다.
 
 매년 꽃뫼 경로당을 비롯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는 단체인 화사랑은, 2018년 7월에는 화서2동의 저소득 어르신의 의료비 지원으로 금50만원을 후원한 이력이 있다.

 나종남 화사랑 회장은 화서2동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에 화사랑이 앞장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으며, 박용민 화서2동장 역시“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화사랑 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화서2동이 조금 더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는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번에 화사랑에서 지정 기탁한 금50만원은 만성질환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서2동 부자가정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