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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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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무더위 앞두고 폭염대비 취약계층 특별 보호대책 추진
작성부서
사회복지과
작성일
2021-06-10
조회수
544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돌봄 강화를 위해 오는 8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폭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2,73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전화로 먼저 안부확인을 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대상자는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요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가정 방문 실시 후 필요시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주거시설 3개소 현장 점검을 통해 폭염 대비 안전점검 및 냉방용품 구비 여부 등을 파악하여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행궁동 주거 지원사업인 ‘행궁 활짝’ 사업과 연계하여 그늘막 설치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또 관내 63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사전 점검을 위해 경로당의 에어컨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무더위쉼터 운영 시 쉼터 관리자 교육을 통해 폭염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길거리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비교육과 안전조끼, 쿨토시, 쿨 스카프 등 5종의 안전용품을 지원하여 사전 대비를 마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거리노숙인을 위한 현장순회 상담 활동과 취약노인 특별 보호를 위해 민·관 서비스 연계 추진, 건강음료 지원을 통한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 강화,  저소득 장애인 냉방비 지원 등 팔달구 관내 취약계층의 폭염 특별보호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팔달구에서는 지난 6월 7일, 폭염대비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 추진을 위해 10개동 맞춤형복지팀장 회의를 통해 저소득 1인 가구 전수조사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기초수급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과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여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공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팔달구 무더위 앞두고 폭염대비 취약계층 특별 보호대책 추진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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