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는 여름 장마철에 대비하여 강풍이나 폭우에 취약한 대로변의 현수막 등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를 실시하고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였다.

팔달구는 지난 2018년에도 태풍 솔릭 등에 대비하여 지정된 게시시설 외 무단 게시된 불법현수막 등을 우선적으로 집중 정비함으로써, 
강풍으로 현수막이 날려 보도, 차도를  덮치는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올해 또한 안전한 도시 경관 조성 및 위험요소의 사전 차단을 위하여 
평시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시간(오전 9시 ~ 18시) 외에 
평일 아침, 주말에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광고물에 대한 정비, 점검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올해는 특히, 수원시가 주관하는 『불법현수막 ZERO를 위한 민간자율 클린지킴이   불법광고물 정비단』의 야간 정비작업이 7월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팔달구에서는 『클린지킴이 불법광고물 정비단』의 협조 하에 풍수해 위험이 있는 불법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24시간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팔달구 박주창 건축과장은 
“각종 재해, 재난으로 시민들의 걱정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불법광고물 게시 등의 무분별한 행위가 또 다른 인재(人災)를 불러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통하여 우리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문의 : 팔달구 건축과 광고물 관리팀(031-228-7502~7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