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송장 송봉재)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 나주곰탕에서 홀몸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상을 대접했다.

 우만1동에서 실시하고 있는‘한끼식사의 행복’은 정기적으로 독거노인들에게 따듯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사업이다. 

 ‘한끼식사의 행복’은 우만1동 관내 4개 식당이 참가하고 있고, 번갈아가며 연 2회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삶의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우현 나주곰탕 대표는 “외롭게 홀로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행복한 하루를 느끼게 해드리고자 음식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봉재 우만1동장은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조우현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셨기를 바란다. 또한 우만1동에서는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는 상점을 확대하여, 나눔의 손길이 가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