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박용민)은 5일「나누미 & 베푸미」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 가구의 무료이불세탁봉사를 실시했다.

 무료이불세탁 봉사는「나누미&베푸미」5호점으로 2015년 12월부터 참여한 크린토피아 코오롱점(대표자 임성은)에서 월 1회 이불세탁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1가구의 이불 2채씩을 무료세탁 해드리는 서비스 이다.

 봉사자는 어느새 한파 주의보까지 내린 오늘 여분의 이불이 없는 어르신들이 추우실까 걱정하며 최대한 빨리 세탁해드리겠다고 말하였고,
어르신도 겨울 이불이 무거워 세탁도 어렵고 비용도 부담이 되었는데 이렇게 무료 봉사를 해주니 너무 고맙고 겨울을 따뜻하게 나겠다며 기뻐하셨다.

화서2동「나누미 & 베푸미」사업은 이불세탁, 음식제공, 안경봉사, 이미용 봉사 등 관내 7개 업체가 참여하여 저소득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이웃돕기 사업이며, 각종 서비스를 통해 매월 25가구가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