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박용민)은 27일 관내 홀몸어르신에게「나누미 & 베푸미」이미용 봉사
(봉사자 추영심)를 제공했다.

  화서2동「나누미 & 베푸미」사업은 이불세탁, 음식제공, 안경봉사, 이미용 봉사 등 관내 7개 업체가 
참여하여 저소득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이웃돕기 사업이며, 관내 이미용 봉사는  
「나누미&베푸미」4호점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어르신들 10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제공 한다.

 추워지는 날씨에 바깥활동이 많이 줄어든 어르신들이 이미용봉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로 외출을 
나오셨다. 기다리는 동안 차도 한잔씩 마시고, 주위 분들과 담소를 나누었고 깔끔해진 머리에 기분도 
좋아졌다고 하시며 즐거운 외출을 마무리 하셨다.

  어르신들은 매월 같은 분이 잊지도 않고 와서 봉사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자식을 만나는 듯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와달라고 봉사자를 칭찬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