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7시 선경도서관 1층 강당에서 '화성마을, 착한 발전의 길은? '이란 주제로 '참시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역사문화의 '보고'이자 수원시 관광거점, 생태교통 발상지인 수원화성마을을 주제로 행궁동 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지역 균형 발전, 수원시 도시관리계획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자치회 한창석 부회장 등 시민 8명의 자유발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회를 함께한 수원시장, 의원, 정책책임자들이 직접 귀 기울여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직접 민주주의의 실험장'이 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