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는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1개교 중 방문을 희망하는 학교(삼일상업고등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영복여자고등학교)에 찾아가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서비스는 입시준비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학업 일정 변동으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증 담당자가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만17세(2002년 8월생부터 2003년 7월생까지)가 도래하였으나 아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뿐만아니라 2학기에 예정된 방문 발급서비스에도 최대한 사전 협조를 받아 학생들의 편의를 높이고, 고객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