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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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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생활 속 작은 위협, 전자파가 몸에 미치는 영향!
작성자
염지인
작성일
2020-02-18
조회수
311
전자파란?
 '전자파'란 전기자기파(Electromagnetic Wave)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전기가 발생할 때 주위에서 발생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주기적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파동입니다. 전자파는 1초 동안 진동하는 수를 나타내는 주파수에 따라 성질이 달라지는데요. 주파수가 높은 순서대로 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빛), 적외선, 전파로 나누어집니다. 우리 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라디오, 전자레인지, tv, 스마트폰 등 또한 전자파 범주 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전자파가 몸에 미치는 영향
 강한 세기의 전자파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를 만족할 경우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미약하여 인체에 영향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전자파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호르몬 분비 체계와 면역체계 변형이 일어나면서 편두통,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백혈병, 뇌종양, 불임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대비해 사전 주의 대책 차원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러한 전자파를 2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전자파 차단 방법
 전기 에너지를 이용한 환경에 싸여 생활하기 때문에 전자파를 모두 차단할 수는 없는데요. 생활 속 작은 습관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전자파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자파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생활 속 전자파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장시간 통화 시 이어폰 사용하기'
통화를 오래 할수록 전자파에도 그만큼 많이 노출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이어폰을 사용하여 몸과 휴대폰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전자기기 사용 시 적정 거리 유지하기'
컴퓨터나 스마트폰은 50cm만 떨어져도 전자파 영향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주 생활에서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세탁기, 가습기 등 전자 제품은 적정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불필요한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플러그를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전자파가 나오기 때문인데요. 스위치만 끄게 될 경우 자기장은 사라질지 몰라도 전기장은 계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플러그를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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