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모 구청장은 지난5일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는 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명예 퇴임식은 구청 상황실에서 퇴직 공무원의 가족과 윤건모 팔달구청장 및 200여 직원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날퇴임을 하는 이용호씨는 퇴임사에서 동료 직원들의 도움으로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몸은 공직을 떠나지만 마음은 늘 시민과 함께 하겠다 는 소회를 밝혔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비록 공직에서는 떠나지만 아름다운 동료로 기억될 것이다 며 이 자리는 공직을 마무리한는 자리가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이다 며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